[제주도 가볼만한 곳] 물영아리오름
제주도 여행 시 한라산 등 자연을 찾아 다니는 편이다 붉은 오름 가려다가 붉은 오름은 개장시간이 짧아 차선책으로 방문했던 곳 붉은 오름은 꽤 크고 입구도 찾기 어려웠다 ㅠㅠ 주차장을 네비게이션에서 검색해서 갔는데 진짜 입구가 거기가 아니었다 다시 겨우겨우 진짜 입구로 갔더니 폐장... 붉은 오름은 일몰 전에 폐장해서 석양을 볼 수 없다 그래서 갔던 5분 거리에 있는 물영아리오름 수풀 사이로 보이는 것은 노루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졌다 탐방시간이 따로 없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데 풍경이 참 예뻐서 계속 감탄하게 하는 곳이다 물영아리라는 지명에 소와 관련된 전설이 있어 소를 방목하고 키우는 듯 했다 아이들과 함께 와도 참 좋을 곳 목책에 걸터 앉아 인생샷도 건져보고 노루가 풀뜯는 광경을 모기를 피해가며 구경..
여행 후기
2020. 10. 26. 18:3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