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 여행 시
한라산 등
자연을 찾아 다니는 편이다
붉은 오름 가려다가
붉은 오름은 개장시간이 짧아
차선책으로 방문했던 곳
붉은 오름은 꽤 크고 입구도 찾기 어려웠다 ㅠㅠ
주차장을 네비게이션에서
검색해서 갔는데
진짜 입구가 거기가 아니었다
다시 겨우겨우 진짜 입구로 갔더니 폐장...
붉은 오름은 일몰 전에 폐장해서 석양을 볼 수 없다
그래서 갔던 5분 거리에 있는 물영아리오름
수풀 사이로 보이는 것은 노루
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졌다
탐방시간이 따로 없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데
풍경이 참 예뻐서 계속 감탄하게 하는 곳이다
물영아리라는 지명에 소와 관련된 전설이 있어
소를 방목하고 키우는 듯 했다
아이들과 함께 와도 참 좋을 곳
목책에 걸터 앉아 인생샷도 건져보고
노루가 풀뜯는 광경을 모기를 피해가며 구경
아름다웠던 제주
멀리보이는
제주의 맑은 하늘
이런 풍경을 만나니
제주에 푹 빠질 수 밖에
등산로 초입은 이렇게 생겼다
아쉽게 방문하지 못했다
비행기 시간이 곧 다가와서 여기까지만...
계단길은 왕복 1시간 반으로
젊은이는 가볍게 올라가갈 수 있다~
능선길로 가면 30분 더 추가되지만
풍경을 보며 쉽게 오를 수 있는길
다음번에는 꼭 방문하고 싶다
안내소에 직원은 없었다
아름다운 제주
다시 가고 싶다
[제주도 명소] 애월 노을 스냅찍기 좋은 해변 애월해안로 올레길16코스 (0) | 2020.10.1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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